매장소개

친정엄마 음식솜씨가 담긴 
'돌고래반찬'

 우리 친정 엄마가 음식솜씨가 대단했어요. 그걸 물려받아서 저도 음식맛이 좋아요. 처음에는 달랑 2만원으로 시작했어요. 손 맛 하나가 밑천으로 시작한거죠. 

매장을 열게 된 시기 및 역사는?

 25년동안 여기서 장사를 했어요. 원래 서울에서도 반찬가게를 했으니 경력으로 치면 45년되었죠. 서울에서 노점장사를 하다가 달랑 2만원가지고 시작했어요 길바닥에 반찬놓고 시작했는데 지금은 이렇게 번듯이 매장도 가지게되었네요.

매장을 운영하면서 좋았던 점과 힘들었던 점?

님들이 서울에서 명절 때 음식가질러와서 하는말이 우리가게 문닫으면 절대 안된다는거 그런소리 들을때마다 눈물나고 감동이야 그런소리 할때마다 좋죠. 명절 때 추석때 사람들이 너무 많이 오셔서 힘들지만, 그분들이 맛있다고 칭찬해줄 때 마다 힘이 쏟아나는거죠.

사장님이 추천하는 품목 또는 아이템이란?

 건어물이랑 전, 게장, 김치가 잘나가요. 가락동시장을 직접다녀요. 재료선택까지 직접하고 정성을 쏟아요. 손맛과 정성 하나를 밑천으로 이렇게 잘됐는데, 초지일관해야 손님이 계속 믿어주시잖아요.